미 이민 단속 요원에 최대 380V ‘전기 충격 장갑’ 제공한다···“역겹고 야만적” 비판 여론
이진숭
2026.08.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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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이민 단속 정책을 펼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현장 요원에게 ‘전기 충격’ 장갑 지급을 추진한다.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DHS)는 2027년 3월 말까지 최대 2000만달러(약 280억원)를 들여 해당 장갑 수천개를 구매할 계획이다.
이 장비는 ‘글러브’(G.L.O.V.E)라는 이름의 전기 충격 장갑으로, 켄터키주 소재 업체 컴플라이언트 테크놀로지스가 만든다. 최대 380볼트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일부 교도소와 경찰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소속 요원 등에게 장갑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ICE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이민 단속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국토안보부는 장갑의 목적이 “주의를 분산시키고 긴장을 완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컴플라이언트 테크놀로지스 측은 AP통신의 질의에 “안타깝지만 이 사안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며 답을 피했다. 다만 업체 홈페이지에는 자사 장비가 “인도적”이며 부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주장이 실려있다.
하지만 시민사회는 이 장갑이 시위 참가자와 이민자 탄압에 악용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미국 전국 이민법센터는 성명을 내고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요원들에게 전기충격 장갑을 지급해 이웃들에게 고통을 가하도록 하는 것은 역겹고 야만적인 일”이라고 비판했다.
ICE는 그동안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단속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올해 들어 ICE의 단속 과정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이민자는 최소 4명이다. ICE 구금시설에서 사망한 이민자는 수십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국내 임직원 6만9000여명 전원에게 사비로 마련한 보양식을 선물한다.
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무더운 여름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삼계탕과 갈비탕, 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임직원의 집으로 보낸다. 30억원이 넘는 선물 비용은 사비로 지출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보살펴야 한다는 생각으로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DHS)는 2027년 3월 말까지 최대 2000만달러(약 280억원)를 들여 해당 장갑 수천개를 구매할 계획이다.
이 장비는 ‘글러브’(G.L.O.V.E)라는 이름의 전기 충격 장갑으로, 켄터키주 소재 업체 컴플라이언트 테크놀로지스가 만든다. 최대 380볼트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일부 교도소와 경찰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소속 요원 등에게 장갑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ICE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이민 단속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국토안보부는 장갑의 목적이 “주의를 분산시키고 긴장을 완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컴플라이언트 테크놀로지스 측은 AP통신의 질의에 “안타깝지만 이 사안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며 답을 피했다. 다만 업체 홈페이지에는 자사 장비가 “인도적”이며 부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주장이 실려있다.
하지만 시민사회는 이 장갑이 시위 참가자와 이민자 탄압에 악용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미국 전국 이민법센터는 성명을 내고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요원들에게 전기충격 장갑을 지급해 이웃들에게 고통을 가하도록 하는 것은 역겹고 야만적인 일”이라고 비판했다.
ICE는 그동안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단속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올해 들어 ICE의 단속 과정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이민자는 최소 4명이다. ICE 구금시설에서 사망한 이민자는 수십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국내 임직원 6만9000여명 전원에게 사비로 마련한 보양식을 선물한다.
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무더운 여름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삼계탕과 갈비탕, 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임직원의 집으로 보낸다. 30억원이 넘는 선물 비용은 사비로 지출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보살펴야 한다는 생각으로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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