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강북구청장 “면적 절반인 산, 우리에겐 자산···돈 버는 강북 만들 것”[민선 9기 서울 구청장에게 듣다]
이진숭
2026.08.06 07:55
3
0
본문
6·3지방선거 기간 정창수 강북구청장(57·사진) 손에는 늘 작은 수첩이 있었다. 그의 오랜 습관이다. 취임 후 처음 방문한 전통시장에서도 그는 수첩을 빼 들었다. 정 구청장은 “선거 기간부터 지금까지 쓴 수첩만 4권째”라고 말했다. 검정색 수첩에는 볼펜으로 쓴 메모가 빼곡했다.
정 구청장은 민간정책연구소인 나라살림연구소장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정부예산, 지방 및 공공재정, 세금 등 재정·예산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행정가로 변신했다.
지난달 31일 강북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정 구청장은 “정책을 평가하고 조언하는 역할에 머물기보다 그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16년째 살고 있는 강북구의 변화를 위해 쓰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가 들여다본 강북구 ‘가계부’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열심히 모으고, 적게 쓰자’였다. 강북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23위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24위다. 정 구청장은 “예산은 아끼기만 해서 능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쓰고 저축하면 돈이 남는다고 생각하지만, 행정에서는 ‘악순환’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예산이 부족해도 투자를 하고 그 안에서 활성화해야 경제가 순환할 수 있는데, 강북구는 그간 너무 긴축을 해왔습니다.”
강북구가 오랫동안 긴축 기조를 유지한 데는 이유가 있다. 강북구 청사는 1974년 준공돼 51년 가까이 사용됐다. 새 부지를 구하지 못해 기존 부지 주변을 수용하고, 건축비를 마련하느라 10여 년 간 여윳돈을 모아야 했다.
정 구청장은 “구조조정을 하고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해 새는 예산을 잡고, 그 돈을 강북구민과 경제 활성화에 재투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이령 힐링데크로드에 설치할 예정이었던 출렁다리 조성계획도 현재 재검토 중이다.
강북구의 한계로 지적돼온 것을 ‘돈 되는 사업’으로 바꾸는 계획도 하나씩 추진하고 있다. 그가 가장 주목하는 자원은 강북구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녹지다.
“구 전체 면적(23.6㎢) 중 60% 가까이가 북한산을 포함한 녹지입니다. 개발할 땅이 없다는 건 불리한 점이지만 바꿔 생각하면 도심 가장 가까이에서 ‘치유관광’ ‘웰니스 관광’을 할 수 있는 곳 역시 강북구라는 얘기입니다.”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관련 시행령까지 나오면서 산이 관광산업 최적지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정 구청장은 취임 초기부터 관련 구상을 구체화해 정부에 제안서까지 제출했다.
정 구청장은 산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거점들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해 방문객이 도서관, 생태체험, 인문 강좌, 역사 탐방, 치유 숲 체험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문화·생태 관광’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엔 국유지인 우이동 옛 전경부대에 북한산 도심형 천문대와 생태체험관(가칭)을 조성하고, 우이동 계곡을 따라 한강 작가가 거주했던 집과 주변을 도서관으로 만드는 작업 등도 모두 포함돼 있다.
“과감히 투자할 곳은 투자하면서 상권별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구가 가진 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결해 지역 안에서 소비와 일자리, 소득이 선순환하는 기반을 만들 것입니다.”
마트에서 버터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선택지가 있다. 바로 무염버터와 가염버터다. 두 제품은 소금이 들어갔는지 여부만 다른 것 같지만, 맛과 활용법, 보관 기간까지 차이가 있다.
무염버터는 소금이 들어가지 않아 버터 본연의 풍미를 살릴 수 있어 제빵이나 제과에 주로 사용된다. 레시피에 들어가는 소금의 양을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반면 가염버터는 적당한 간이 돼 있어 빵에 발라 먹거나 토스트, 볶음 요리, 스테이크 등 일상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염분의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 보관 기간도 다르다. 소금은 천연 보존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염버터가 무염버터보다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된다.
무염버터는 냉장 보관 시 약 1개월, 냉동 보관하면 최대 6개월 정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 가염버터는 냉장에서는 약 3개월, 냉동 보관 시에는 최대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소금이 수분을 줄여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가염버터를 실온에 두고 사용하기도 한다. 온도와 습도 등 보관 환경이 적절하다면 이틀 정도는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어 필요한 양만 덜어 사용하고, 남은 버터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무염버터는 실온에서 잠시 부드럽게 만든 뒤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다시 냉장고에 넣는 것이 권장된다. 상온에 오래 두면 풍미와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버터 포장지에 표시된 소비기한이나 권장 소비기한은 보관 가능 기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보관 상태에 따라 품질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사용 전 냄새와 색, 맛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큼하거나 산패한 냄새가 나거나 맛이 변했다면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버터, 어디에 보관해야 가장 오래 갈까? 버터는 원래 포장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버터를 감싸고 있는 은박 포장지는 빛과 공기, 수분을 차단하도록 설계돼 산패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냉장고 안에서도 보관 위치가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냉장고 문에 있는 버터 보관함을 이용하지만, 문 쪽은 냉장고를 열고 닫을 때마다 온도 변화가 커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버터는 냉장고 안쪽처럼 온도가 가장 낮고 일정하게 유지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기간 보관할 계획이라면 냉동 보관이 효과적이다. 이때는 원래 포장 상태 그대로 두거나 지퍼백이나 알루미늄 포일로 한 번 더 감싸면 다른 식품의 냄새가 배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정 구청장은 민간정책연구소인 나라살림연구소장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정부예산, 지방 및 공공재정, 세금 등 재정·예산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행정가로 변신했다.
지난달 31일 강북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정 구청장은 “정책을 평가하고 조언하는 역할에 머물기보다 그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16년째 살고 있는 강북구의 변화를 위해 쓰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가 들여다본 강북구 ‘가계부’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열심히 모으고, 적게 쓰자’였다. 강북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23위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24위다. 정 구청장은 “예산은 아끼기만 해서 능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쓰고 저축하면 돈이 남는다고 생각하지만, 행정에서는 ‘악순환’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예산이 부족해도 투자를 하고 그 안에서 활성화해야 경제가 순환할 수 있는데, 강북구는 그간 너무 긴축을 해왔습니다.”
강북구가 오랫동안 긴축 기조를 유지한 데는 이유가 있다. 강북구 청사는 1974년 준공돼 51년 가까이 사용됐다. 새 부지를 구하지 못해 기존 부지 주변을 수용하고, 건축비를 마련하느라 10여 년 간 여윳돈을 모아야 했다.
정 구청장은 “구조조정을 하고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해 새는 예산을 잡고, 그 돈을 강북구민과 경제 활성화에 재투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이령 힐링데크로드에 설치할 예정이었던 출렁다리 조성계획도 현재 재검토 중이다.
강북구의 한계로 지적돼온 것을 ‘돈 되는 사업’으로 바꾸는 계획도 하나씩 추진하고 있다. 그가 가장 주목하는 자원은 강북구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녹지다.
“구 전체 면적(23.6㎢) 중 60% 가까이가 북한산을 포함한 녹지입니다. 개발할 땅이 없다는 건 불리한 점이지만 바꿔 생각하면 도심 가장 가까이에서 ‘치유관광’ ‘웰니스 관광’을 할 수 있는 곳 역시 강북구라는 얘기입니다.”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관련 시행령까지 나오면서 산이 관광산업 최적지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정 구청장은 취임 초기부터 관련 구상을 구체화해 정부에 제안서까지 제출했다.
정 구청장은 산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거점들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해 방문객이 도서관, 생태체험, 인문 강좌, 역사 탐방, 치유 숲 체험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문화·생태 관광’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엔 국유지인 우이동 옛 전경부대에 북한산 도심형 천문대와 생태체험관(가칭)을 조성하고, 우이동 계곡을 따라 한강 작가가 거주했던 집과 주변을 도서관으로 만드는 작업 등도 모두 포함돼 있다.
“과감히 투자할 곳은 투자하면서 상권별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구가 가진 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결해 지역 안에서 소비와 일자리, 소득이 선순환하는 기반을 만들 것입니다.”
마트에서 버터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선택지가 있다. 바로 무염버터와 가염버터다. 두 제품은 소금이 들어갔는지 여부만 다른 것 같지만, 맛과 활용법, 보관 기간까지 차이가 있다.
무염버터는 소금이 들어가지 않아 버터 본연의 풍미를 살릴 수 있어 제빵이나 제과에 주로 사용된다. 레시피에 들어가는 소금의 양을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반면 가염버터는 적당한 간이 돼 있어 빵에 발라 먹거나 토스트, 볶음 요리, 스테이크 등 일상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염분의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 보관 기간도 다르다. 소금은 천연 보존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염버터가 무염버터보다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된다.
무염버터는 냉장 보관 시 약 1개월, 냉동 보관하면 최대 6개월 정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 가염버터는 냉장에서는 약 3개월, 냉동 보관 시에는 최대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소금이 수분을 줄여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가염버터를 실온에 두고 사용하기도 한다. 온도와 습도 등 보관 환경이 적절하다면 이틀 정도는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어 필요한 양만 덜어 사용하고, 남은 버터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무염버터는 실온에서 잠시 부드럽게 만든 뒤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다시 냉장고에 넣는 것이 권장된다. 상온에 오래 두면 풍미와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버터 포장지에 표시된 소비기한이나 권장 소비기한은 보관 가능 기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보관 상태에 따라 품질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사용 전 냄새와 색, 맛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큼하거나 산패한 냄새가 나거나 맛이 변했다면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버터, 어디에 보관해야 가장 오래 갈까? 버터는 원래 포장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버터를 감싸고 있는 은박 포장지는 빛과 공기, 수분을 차단하도록 설계돼 산패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냉장고 안에서도 보관 위치가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냉장고 문에 있는 버터 보관함을 이용하지만, 문 쪽은 냉장고를 열고 닫을 때마다 온도 변화가 커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버터는 냉장고 안쪽처럼 온도가 가장 낮고 일정하게 유지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기간 보관할 계획이라면 냉동 보관이 효과적이다. 이때는 원래 포장 상태 그대로 두거나 지퍼백이나 알루미늄 포일로 한 번 더 감싸면 다른 식품의 냄새가 배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성남성범죄변호사, 용인성범죄변호사, 용인이혼전문변호사, 의정부법무법인, 남양주대형로펌, 애견파양, 수원이혼전문변호사, 부평하수구막힘, 나무증권 사기, 검사출신변호사, 부산휴대폰성지, 용인검사출신변호사, 안산이혼전문변호사, 오산하수구막힘, 도봉구변기막힘, 안양대형로펌, 용인성범죄변호사, 수원구치소접견변호사, 강남성범죄변호사, 안양법무법인, 청주이혼전문변호사, 대전치과, 저신용장기렌트, 안산이혼전문변호사, 수원대형로펌, 상조내구제, 대전이혼전문변호사, 양주변기막힘
댓글목록 0
댓글 포인트 안내